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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3월 1일 이후 두번째 인공암벽장을 찾았다.



오전 11시에 클라이밍짐 사람들과 모여서 고양을 향해 떠났다고양!


날씨가 풀린 덕분인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황정민을 닮으신 관리소장님이 맞이해주신다. ㅎㅎ

요즘은 빌레이어(Belayer) 로써 연습을 하고 있다. 내가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운동하는 등반자의 자일을 통해 안전을 확보해주는 빌레이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고프로로 영상을 촬영하려고 헤드스트랩도 구매해서 착용하고 영상을 촬영했다.

등반자가 "클라이밍"이라고 외치고 처음 클립을 걸기까지 뒤에서 손을 들어 추락할지도 모를 등반자를 가볍게 밀쳐줄 준비를 한다. 머리, 목, 등, 허리로 떨어지지 않게 어깨와 등을 밀어준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준비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탓에 첫 클립을 끼우기 전에 뒤에서 대기하거나, 첫클립을 끼웠을 때 로프의 긴장상태를 확보하는 동작이 어색하기만 하다. ^^;;

클라이밍에 제대로 빠져들면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는데... 운동 끝나고 술자리를 자주 가지게 되니 69킬로에서 쉬이 줄어들지를 않는다.

쉬운 문제를 풀고, 그 다음 난이도의 문제를 오르면서 고프로를 장착하고 등반을 촬영했다.


... 힘들어하는 게 그대로 전해진다. ㅡ0-);;

허니몬의 취미생활/클라이머
지난 10월 4일, 당고개역 부근에 위치한 실외인공암벽장에 다녀왔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한지 2년을 넘긴지점에서 처음으로 나서는 외출이다.

내가 스포츠 클라이밍을 시작한 계기도,
자전거를 타고 오가면서 보던 뚝섬유원지의 실외암벽상에서 열린 클라이밍대회를 구경하면서 흥미를 느꼈고, 북악산 산악구조대를 배경으로 한 웹툰 'PEAK'를 보면서 해봐야겠다는 동기를 가지게 되었다.

운동은 회사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라는 철칙에 따라 제일 가까운 암장을 찾았다. 때마침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실내암벽장이 있었기에 잽싸게 등록하고 클라이미을 시작했다.



그 후 3개월단위로 결제를 하면서 클라이밍했다가 쉬었다가를 반복하다가 올해들어서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다. @_@

첫 야외체험에 앞서 하네스에 자일을 되감기 8자매듭법을 연습하고 있다.
내 생명줄...! +_+


한명씩 자일을 묶고 오르고 다른 사람은 확보기에서 자일을 오르는 사람의 속도에 맞춰 풀어준다.


올라갈수록 자일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몸은 천근만근처럼 무거워지고 팔은 뻐근해져온다.


대회가 열린 직후라 문제가 없어서 편하게 밟으면서 잡고 올라갔다. 하지만...

그 다음에 찾아간 시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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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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