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의 IT 이야기/프로그래머, '코드 엔지니어'

작년에 참관했던 기록을 요 블로그에 적은 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에 적어뒀었다. 뒤늦게 찾아서 글을 올려둔다.

제 11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 참관기 : http://java.ihoney.pe.kr/164


  오늘(2012년 02월 18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2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JCO)가 열리고 있다.

많은 개발자들(2100여명)이 컨퍼런스를 듣기 위해 몰려 들었다. 7개 트랙이 시간별로 진행이 되고, 자신의 구미에 맞는 발표를 선택해서 들으면 된다. 자기 아는 개발자의 발표 ,자기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발표를 듣는 사람들(개발자들?)이 있다. 그 사람들 속에 나도 속해있다. 지난 번 11회에서도 현재 위치에서 사진을 찍었었다. ^^

  작년보다는 꽤 많은 개발자들을 알고 지내게 되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한 덕도 있고 SNS에서 알게된 사람들도 많이 늘어난 덕도 있다.


나도 저 위치에 서서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고대한다. 

'책을 쓰고 싶다.'
'발표를 하고 싶다.'
라고 SNS에 다짐하기 무섭게 fupfin님이 한말씀 하신다.
'힘빼요.'

... 우선 어깨에 잔뜩 들어간 힘부터 빼야한다.
천천히 준비를 하자.

우선은 조용히 내공을 연마하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자.


작년처럼... 못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