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채용공고 사이트 : http://recruit.daum.net/DaumRecruit/campaign/well/well01.html
제주도에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품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일까? 사람들에게 다음에 입사하고 싶다고 말한지는 1~2년 정도 된 듯 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네이버'보다는 '다음'을 조금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작한 이메일이 한메일이었던 탓도 있을 것이고, 다음에서 시도했던 서비스들이 내게는 인상적인 것들이 많았던 탓도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 있어서도 실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은 다음의 모습을 계속 봐왔다.
물론... 다음이 서비스를 빠르게 내놓으면, 네이버에서는 그 서비스를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 내놓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ㅎㅎ
요즘 도시 생활도 지겹고,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개발만 하면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강렬해지고 있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다음 입사를 준비해보려고 한다. 제주도에 있는 다음으로 지원하면, 조금 더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1년 정도 준비하면 충분히 입사를 할 수 있을거라는 약간의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거만한거지. ㅎㅎ.
다음(Daum)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할 방법을 찾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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