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로 향하는 두 개의 길이 있습니다.
길 하나는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
또다른 길 하나는 자신의 힘만으로 올라가야하는 길.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왼쪽에 보이는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선택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득 생각을 해봅니다.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길로 가는 것이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길인가 하고....
현재 사람들의 기준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 높은 연봉받는 것이 인생의 성공인 것처럼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성공한 삶일까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것처럼 성공의 모습도 각기 다를텐데...
왜 하나같이 돈많이 버는 것을 성공으로 치는 것일까요?
지금의 나는... 오른쪽 길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계단 하나하나를 나의 의지와 나의 다리로 한걸음한걸음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나의 성공을 하는 과정으로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오늘 후배와의 이야기 중에 문득...
이러고 있는 내 모습을 무시당하는 느낌이 스쳐갔습니다. 나의 자격지심이기만 하면 다행이겠지만...
그 후배의 성공의 기준 역시... 돈이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 후배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선택하고 싶은거겠죠?
내 나이 28살을 먹었지만... 아직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 ㅡㅅ-);;
내가 대학 다닐 동안이 못해본 많은 것들을... 2년 안에 해치워야 하는 압박이!!
어찌되었든... 자신의 힘만으로 올라가야하는 길.을 선택했고,
갈길이 멀고도 머니... 그저 재촉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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