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에 카메라를 들고 교육장을 나섰습니다. ^^;
티스토리는 이상하게도, 사진 올리기 해서 순서대로 나오면, 그게 역순으로 해서 글에 배치가 되네요. ㅠㅅ-) 사진이라도 많을라 치면 그거 순서를 정리하기가 대략 난감하군요. 역순으로 가도 크게 지장은 없는 스토리 라인이므로~ 쭈욱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역순 게시에 대해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아니면 불여우에서만 그런걸까요? ^^;
교육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순대국 집입니다. 갑자기 순대국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맛은 괜찮더군요. ^^ 1, 2층으로 가게가 구성되어 있고, 점심 때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래서 혼자 갔을 때는 다른 분과 합석을 해서 순대국을 먹어야 했습니다. 가끔 가서 먹을만 합니다. 순대국 가격은 6,000원.
순대국 집에서 양재천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일식 전문점 입니다. 오고가면서 그냥 밖에서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려서 점심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특별도시락이 8,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보고 괜찮다 생각하면 그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재천을 따라서 나있는 도로 곁에는 와인샵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타일의 가게들이 띄엄띄엄 위치해 있습니다. ㅡ0-);;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가볼 법도 합니다. 저녁에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점심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뭐하는 가게인지 파악이 잘 안됩니다. ^^;
이미 3월 중순부터 곳곳에는 냉이 등의 봄나물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몇몇 아주머니들은 냉이 캐시느라 구부정히 주저앉으셔서 검은 봉다리에다가 열심히 냉이를 캐서 담고 계셨습니다. ^^
봄을 알리는 꽂 중에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벚꽃. 벚꽃도 봄꽃의 특성을 타고서 꽃이 먼저 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날이 건조한 탓인지 벚나무들이 띄엄띄엄 만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 몇년간 우리나라는 4계절적으로 무척이나 건조한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봄이 되면 꽃도 들피고, 가을에는 낙엽도 삭막한 모습이고, 겨울에는 눈도 잘 안내리는 그런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양재천의 징검다리에 서서 찍은 양재천의 모습입니다. 한켠에서는 오리가 물장구를 신나게 치고 있더군요.
만개한 벚꽃과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 그런데 하늘은 약간 뿌연 느낌을 주더군요.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이름 모를 들꽃. 대학 생물학과 시절, 열심히 외웠던 녀석이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OTL...
점심을 서둘러 드시고 양재천으로 마실 나오신 많은 직장인 분들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
졸립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엎드려 잠만 자면, 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여름을 맞이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개나리는 벌써 잎이 나고(개나리도 꽃이 먼저 피는 꽃입니다. ^^) 있습니다. 곧 개나리 꽃은 시들해서 떨어질 겁니다.
양재천 가는 보다시피 걷기 좋도록 보행길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때면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오시는 편이죠. 양재천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 한번 나와보세요. ^^
보다시피, 메마른 잎사귀가 채 떨어지지 않은 벚나무들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 봄이 참 어설프게 다가오는 군요!! 밑에는 철쭉이 슬슬 화려한 분홍빛을 자랑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 보너스. 교육센터 모습. ㅡ0-);;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많은 이들이 피로에 지쳐 잠듭니다. ^^; 봄의 기운을 떨쳐내기 어려운가 봐요.
이렇게 오랜만에 허니몬의 나들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 예전에는 그래도 종종 사진을 올렸는데, 요즘 배우고 있는 자바와 관련해서 핑계를 대면서 나가기도 싫어하네요. ^^;
모두들 더욱 깊어가는 봄의 한편에서,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세요. ^^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가고 후끈하게 달아오른 여름이 찾아올 겁니다!! 그 여름이 올 떄, 저는 또 한번 불타 오르겠죠!! ㅋㅋ
지금도 불타오르는데 말이죠!! 퐈이어!!!! 오늘도 즐거운 하루!! 웃어요!!
티스토리는 이상하게도, 사진 올리기 해서 순서대로 나오면, 그게 역순으로 해서 글에 배치가 되네요. ㅠㅅ-) 사진이라도 많을라 치면 그거 순서를 정리하기가 대략 난감하군요. 역순으로 가도 크게 지장은 없는 스토리 라인이므로~ 쭈욱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역순 게시에 대해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아니면 불여우에서만 그런걸까요? ^^;
교육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순대국 집입니다. 갑자기 순대국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인데, 맛은 괜찮더군요. ^^ 1, 2층으로 가게가 구성되어 있고, 점심 때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그래서 혼자 갔을 때는 다른 분과 합석을 해서 순대국을 먹어야 했습니다. 가끔 가서 먹을만 합니다. 순대국 가격은 6,000원.
순대국 집에서 양재천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일식 전문점 입니다. 오고가면서 그냥 밖에서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조만간 한번 들려서 점심을 먹어볼 생각입니다. 특별도시락이 8,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보고 괜찮다 생각하면 그에 대한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양재천을 따라서 나있는 도로 곁에는 와인샵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타일의 가게들이 띄엄띄엄 위치해 있습니다. ㅡ0-);; 아직까지 가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가볼 법도 합니다. 저녁에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점심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뭐하는 가게인지 파악이 잘 안됩니다. ^^;
이미 3월 중순부터 곳곳에는 냉이 등의 봄나물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몇몇 아주머니들은 냉이 캐시느라 구부정히 주저앉으셔서 검은 봉다리에다가 열심히 냉이를 캐서 담고 계셨습니다. ^^
봄을 알리는 꽂 중에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벚꽃. 벚꽃도 봄꽃의 특성을 타고서 꽃이 먼저 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날이 건조한 탓인지 벚나무들이 띄엄띄엄 만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 몇년간 우리나라는 4계절적으로 무척이나 건조한 기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봄이 되면 꽃도 들피고, 가을에는 낙엽도 삭막한 모습이고, 겨울에는 눈도 잘 안내리는 그런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양재천의 징검다리에 서서 찍은 양재천의 모습입니다. 한켠에서는 오리가 물장구를 신나게 치고 있더군요.
만개한 벚꽃과 구름 한점없이 맑은 하늘. 그런데 하늘은 약간 뿌연 느낌을 주더군요. 푸르른 하늘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을!!
이름 모를 들꽃. 대학 생물학과 시절, 열심히 외웠던 녀석이지만,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OTL...
점심을 서둘러 드시고 양재천으로 마실 나오신 많은 직장인 분들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
졸립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엎드려 잠만 자면, 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여름을 맞이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개나리는 벌써 잎이 나고(개나리도 꽃이 먼저 피는 꽃입니다. ^^) 있습니다. 곧 개나리 꽃은 시들해서 떨어질 겁니다.
양재천 가는 보다시피 걷기 좋도록 보행길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때면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오시는 편이죠. 양재천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 한번 나와보세요. ^^
보다시피, 메마른 잎사귀가 채 떨어지지 않은 벚나무들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 봄이 참 어설프게 다가오는 군요!! 밑에는 철쭉이 슬슬 화려한 분홍빛을 자랑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 보너스. 교육센터 모습. ㅡ0-);;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많은 이들이 피로에 지쳐 잠듭니다. ^^; 봄의 기운을 떨쳐내기 어려운가 봐요.
이렇게 오랜만에 허니몬의 나들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 예전에는 그래도 종종 사진을 올렸는데, 요즘 배우고 있는 자바와 관련해서 핑계를 대면서 나가기도 싫어하네요. ^^;
모두들 더욱 깊어가는 봄의 한편에서,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서 봄의 기운을 만끽해보세요. ^^ 얼마 지나지 않아 봄이 가고 후끈하게 달아오른 여름이 찾아올 겁니다!! 그 여름이 올 떄, 저는 또 한번 불타 오르겠죠!! ㅋㅋ
지금도 불타오르는데 말이죠!! 퐈이어!!!! 오늘도 즐거운 하루!!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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