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감독 J.J. 에이브람스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에릭 바나, 제니퍼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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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트랙 더 비기닝을 보고 왔습니다.

어렸을 적, 토요일 학교 다녀오면 MBC에서 나오던 외화 시리즈 중 하나였죠. ^^

커크 와  스팍,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최근 출시되는 영화들의 흐름이, 시리즈물의 시작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엑스맨 올버린이나 배트맨 비긴스나 스타트렉 더 비기닝도 그렇구요.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소재를 바탕으로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낸다면, 전 이런 유행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lanugo.egloos.com/2209435




 이 영화 비기닝의 시작으로 '스타트랙'과 관련한 다양한 포스트 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스타트랙 시리즈의 오리지날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이후 후속작품들의 줄거리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들을 해주고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은 액화철인 님의 블로그(http://lanugo.egloos.com) 에서 발췌한 사진 입니다. ㅡㅅ-);; 액화철인님은 혹시 스타트랙 덕후!?  살며시 스쳐가며 읽었는데 내용이 장난이 아니네요. ㅡㅅ-)b 대단해요!!

우주 최후의 미개척지. 이 이야기는 스타쉽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기록이다. 이 함선이 수행하는 5년간의 임무는 낯선 신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생명과 새로운 문명을 탐구하며, 어떤 인간도 전에 가보지 못한 곳으로 과감하게 나가는 것이다."


Space... the Final Frontier. These are the voyages of the starship Enterprise. Its five-year mission: to explore strange new worlds, to seek out new life and new civilizations, to boldly go where no man has gone before.


- 스타트렉 오리지널 TV 시리즈 중 오프닝 멘트 (커크 함장)


ㅡ ㅅ-)> 영화에서는, 새로운여정을 떠나는 엔터프라이즈호를 배경으로 스팍 대사가 장엄하게 읇조린 대사. 드넓은 우주를 향해 떠나가는 그들에게 한마디 던진다. Good Luck!!

만족스런 영화였습니다. 사나이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가득 채워주는 영화였습니다. ㅡㅅ-)b

평가 : 5 / 5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