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image.pullbbang.com/image0708/고양이와고슴도치.jpg
문득... 고슴도치 이야기가 떠오른다.
가까워지려 하면 할수록 서로에게 상처주는 사람들.
가시를 곤두세우고 잔뜩 몸을 움추린 채로 다른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두려워한다.
누군가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거든 상처입으면서도
포근하게 따스하게 안아주어야 한다.
나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전달받은 상대는 분명 가시를 누그러 뜨리고
나에게 마음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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