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삶이란게 길에 비유되고는 한다. 어딘가를 향해 길게 뻗은 길 위를 달리는 것이 인생
그 길은 직선처럼 쭈욱 뻗어있는 구간도 있고(잘 나갈때)
힘겹게 올라갈만큼 굽이굽이 흐르기도 하고(고난을 느낄 때)
근사한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달릴 수 있기도 하고(인생의 황금기즈음?)
그리고 가끔 역에 멈추어 삶을 돌아보기도 한다.
p.s. 뭔가 이 사진을 찍을 때는 근사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흐.
나중에 적으려니 기억이 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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