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와 비슷한 형태의 기체를 띄고 있는 여객기.
보잉사가 최근 공개한 ‘X-48B’ 는 맥도넬 더글라스-NASA가 개발한 ‘날개 동체 혼합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는데, 현재의 제트 여객기에 비해 연료 효율이 약 30%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비 절감은 모든 항공사의 ‘간절한’ 꿈.
13일 비즈니스 2.0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실제 사이즈(날개 폭 73m)의 약 1/10 크기로 제작된 ‘X-48B’의 프로토타입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 보관되어 있다. 보잉사는 2022년 군사용 버전의 비행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X-48B’의 핵심 기술인 ‘날개-동체 혼합형 디자인’은 지난 해 11월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연구팀이 공개한 ‘SAX-40’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종류. 비행기 소음을 세탁기 수준으로 줄인 ‘SAX-40’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X-48B’는 2030년에는 승객을 태울 예정이다.
승객 좌석 위치, 화물칸 구조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 많지만, 운행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날개 동체 혼합형 구조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 스텔스 폭격기를 닮은 차세대 여객기 ‘X-48B’(보잉사 홍보 사진) )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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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새를 닮은 도구, 비행기.
비행기는 시간이 흘러갈수록 새와 비슷한 모양의 유선형적인 형태로 발전이 되어갈 것이다.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적게 만들기 위해서 공기의 흐름을 최대한 적게 받는 형태의 디자인을
띄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동체의 형태를 통하여 지금의 비행기들과는 다른 전체적인 양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저기에 특수 도료까지 칠하게 되면 스텔스 기능도 가지게 될 것이다. 저것은 군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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