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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의 취미생활/스쿠버다이버!

5월 말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스쿠버다이빙 PADI 다이브마스터 과정을 마치고 강사가 되겠다면서 양양에 있는 스쿠버리조트에 내려온지 어느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드문드문 할 때에 비하면 나름 다이빙 자세나 경험이 일취월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배워야할 것도 많고 미숙한 것이 참 많다. 바다와 어울어져 지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부쩍 드는 생각은,

굳이 강사까지 되어야할까?

주변 다이버들은,

이왕 시작한 것 강사까지 가는 것이 좋다.

라고 이야기 한다.

처음에는 '뭐, 다이브 강사가 되어보지.' 라는 생각으로 8월말까지 지내기로 했지만, 리조트에서 강사들의 모습을 보면서 굳이 저 많고 많은 강사 중에 내가 끼어들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군가를 가르칠 생각이 없는데...

물론, 내가 강사가 되면, 투어가 되었을 때 '강사'라는 직함을 이용해서 시설이용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혜택이 있지만 그것이 과연 내가 바라는 것일까?

나는 안전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할 수 있으면 되는데...

이런 이야기를 페북에 올렸더니 '관심 다이버'로 등극하고 '강사가 될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주변의 압력이 생겼다. ㅡ0-);;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직장일기
스탠드가 이제야 빛을 발하는..
스탠드가 이제야 빛을 발하는.. by seonyo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야근으로 인해 점점 피폐해지고 있는 내 생활.
올해 말까지는 이런 생활이 계속 될 것이고, 아마도 개발자의 삶을 계속 살아가려고 한다면, 야근은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나를 찾아오겠지. 
중요한 것은, 야근을 내 스스로 조절하고,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말에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떠나고,
일이 하기 싫을 때 월차를 내기도 하고 일찍 퇴근하기도 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를 가지는 여가생활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이런 편의를 제공해주는 회사를 찾으려는 노력을 아껴서는 안된다.
단순한 SI 업체에 취업하는 것으로는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없다.

그것이 현재의 딜레마.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췟… ㅡ_-);; 디자이어에다가 폰트 새로 추가하려면… 루팅을 해야겠는데? ㅡ_-);; 일단은 2.2 업뎃 될때까지 기다린다. 그다음에 루팅한다. 그리고는 센스 UI는 포기한다?(htc 디자이어 사용기, 폰트추가 방법이 딱히 없구나. 흠. 우분투 은진 낙서 폰트 맘에 드는데.) 2010-07-03 08:35:45
  • 호옹..?? 이제 MMS로 이렇게도 오는구나.(동네 빠리빠게트에서 카드 결재 후 날아온 MMS 광고 me2mobile me2photo) 2010-07-03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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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시간보다 좀 늦겠는데..? ㅡㅅ-);;(이러면서 뭉기적 거린다.... 뭐... 급할 것은 없지만... 느긋하게... me2mobile) 2010-07-03 09:45:23
  • 2010 공개SW 개발자대회 1차 기술 세미나 왓쪄염… 'ㅅ' 뿌움(역삼동 삼성SDS 멀티캠퍼스 식권도 겟!! 정보진흥원 단장님 축사 중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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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ㅅ-); 뭐지… 가로로 찍었는데… 왜 세로로 인식하는거냐?? iOS4 업글이후 가로 세로 분간 못하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개발전략 10가지!!(안드로이드 개발전략 10가지 마인드맵 필기 mindmap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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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락도 얻어먹고.. 으흐흠..!? 괜찮네… 요근처에 맛있는 집없는데 다행!!(2010 공개SW 개발자대회 기술 세미나!!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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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멀리… 아득하게 보이는 고층의 아파트… ㅡㅅ-); 그게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 그들의 차이… 겠지. 그들은 그들의 방식으로…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면 된다.(각자의 방식 살아가는 방식 힘내자ㅁ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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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팔이님… 코쿠거가 될래… 커넥터가 될래?!난 코쿠거와 커넥터의 중간쯤… 아닐까??(연결과 확장의 시대... 어떤 모습으로 살던 그게 나다!! me2mobile) 2010-07-03 13:02:32
  • 장선진씨의 강연… Software In Life… 목소리 좋은데!!?(2010 Open Source development 장선진 Software in Life...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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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jsp.pe.kr의 운영자이신 허광남님의 발표… 요즘 자주 뵙네요. ㅎㅎ(okjsp 허광남 자바 오픈소스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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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모르겠어… ㅡㅅ-);; 흠…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오픈소스 참가 고민 중... ㅡㅅ-); 흠... 공부할겸해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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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 ㅡㅅ-);;; 나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찾아서…(나는 방황하는 서른살...!! ㅎㅎ 자랑할 일은 아니구나..!! Orz... ㅌㅌㅌ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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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소스에는 저작권이 따라올 수 밖에 없구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깨닫게 되다…!! 흐음!!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구나!!!(오픈소스, 라이센스, 저작권, 기본적 원칙, 오픈과 공짜는 다르다!! ㅡㅅ-)b me2mobile) 2010-07-03 15:26:00
  • 구글 코리아의 김태원님의 발표(google korea 구글 안에서 구글의 변화는 직원조차도 지쳐 힘들게 한다...!! 흠!! 김태원씨 찾아봐야겠다.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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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 You & I, Change UI라… 흠…(멋지군 멋져!! me2mobile) 2010-07-03 16:15:38
  • 기념품으로 받은 텀블러… 안에는 쓰댕이었어야해…!! 안에는 쓰댕이었어야 해… 환경 호르몬 나오는 플라스틱이라니…. 이러면서 잘 쓰겠지…(2010 공개SW 개발대회 기술세미나 후 근처 커피숍에서 된장질..!! 나란 남자 구수한 된장남!! 이런 남자 픽업햐가실 바다와 같은 넓은 아량의 처자 어디 없나요... 기대했던 오른쪽 마지막 선물은 없었다... Orz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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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Pad를 이용한 생각의 가지 펼치기… 중요한 요소!!! Idea!!! 요거요거가 안떠오른다.(mindmap, 마인드맵, 내 생각의 가지를 확장하려면!!! 더 큰 종이가 필요한 것인가!!! me2mobile me2photo) 2010-07-03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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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커플티를 입고가는 연인들을 보니… ㅡㅅ-);; 스토커 앱을 떠올린다. 스마트폰을 가진 연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 ㅡㅅ-);;; ㅋㅋㅋ 이러니까 안생기는거야!!!(지나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어플 컨셉 생각하는 나란 남자, 못된 남자. ㅋㅋ me2mobile) 2010-07-03 17:28:43
  • [긴급] 이 글 핑백요청!!거기 서시오!! 나는 아직 당신을 보낼 수 없소!! 나는 아직 당신 얼굴도 보지 못했단 말이요!! ^-_-^(me2mobile 긴급 세상은 아직 그대를 놓지 않았다!) 2010-07-03 17:40:44
  • [위급] 추이 님을 붙잡읍시다. ㅡ_-)!! 물귀신 마냥 바지끄댕이 붙잡고서 나, 그대를 놓아보내지 않으려 하오!! 그대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있는데… 왜!!(최후의 순간에 순간까지 발악하고 쓰러지고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러니...!! ㅡ_-) 그런 당치않은 생각 잊어버려요!!) 2010-07-03 17:45:19
  • 크흐… Orz… 내가 탄 전철이 나의 목적지에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데 15분….(me2mobile 그러는 사이... 나는 점점... 멀어지나봐....) 2010-07-03 18:19:11
  • 배고프다.(me2mobile 난 이렇게 하루를 살아가지. 배고픔을 느끼는 순간에 나는 살아있음을 다시한번 느낀다...) 2010-07-03 18:33:50
  • 베르테르 효과라….(me2mobile 나와 같은 사람 많다... 베르나르 ... 베르베르... 효과.... Orz...) 2010-07-03 18:54:08
  • ㅡㅅ-)b 오랜만에 제대로 달리는… 정주행…(me2mobile 낼.... 친구의 결혼식.... ㄷㄷㄷㄷ) 2010-07-04 00:28:28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7월 3일에서 2010년 7월 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오늘 서울 날씨는 참 좋군요. ^^ 외출하셔도 좋습니다. ㅡ_-); 어제 황사 사진을 보니, 안돌아 다니기를 잘했다는 자기 위안을 해봅니다.(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ㅎㅎ) 2010-03-21 09:02:58
  • ㅡ_-);; 개인적으로 넷북에서 개발을 하겠다고 말하면, 난 반댈세. 넷북은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경량화, 오래 쓸수있게 저전력화, 간단한 문서, 웹서핑, 영상 처리를 위한 경량화된 CPU를 쓴단 말이오. ㅡ0-);;(안드로이드를 넷북에서 개발하겠다면, 난 반댈세. 요즘 7~80만원만 있으면 15인치 좋은 노트북들을 살 수 있으니, 그걸 알아보시옹.) 2010-03-21 09:22:47
  •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메모리 제한 문제 체험기, 휴 // 사용하는 건 쉽지만,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글이다.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이를 외부 메모리에 저장하고,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웹에서 다운받기.(말그대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프로그래밍이랄까...? ㅡ_-)? 웹갈피 안드로이드 개발자읨 ㅔ모리 제한 문제 체험기) 2010-03-21 09:38:29
  • NHN 사장의 안드로이드 고민, ZDNet // 이에 대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의견// 개인적으로는 개발자들의 의견으로 마음이 기운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검색엔진을 준비해둔 상황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면, '불공정하네.' 라고 생각하겠지만…(NHN 사장의 안드로이드 고민,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생각, 그 사이의 차이는 꽤 크다.) 2010-03-21 09:56:21
  • 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NDSL // 우리가 겪은 사건(혹은 경험)을 기억하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 기억하는 과정을 그림으로 그린다라…. +_+) 뭔가 멋진데!? ㅡ_-);; 하지만 누군가에게 내 생각, 내 기억이 읽힌다는 것은 썩 좋은 경험은 아니다.(기억을 읽는 컴퓨터 알고리즘, 내가 기억하는 것을 들여다보려 하지마라~!! +_+)) 2010-03-21 10:20:52
  • 개인사생활이 없는 온라인, NDSL 동향분석 // 호오… 이건 상당히 나의 마음을 자극하는구나. //“개인적인 사생활은 더 이상 개인의 것이 아니다. 현재 온라인 세계에서,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에게 했던 말은 진실이지만, 그 이상의 것은 아니다…."(SNS가 고도로 발달할수록 온라인 세상에서의 개인사생활정보의 가치는 떨어진다. 무서운 연구, 그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서 중요정보를 분석한다니... 우리나라는 더욱 큰일이지. ㅡ_-);; 주민번호... 참 쉽죠잉!?) 2010-03-21 10:28:45
  • UX 디자이너 추천책 - 닥터스 씽킹, 재임스 // 경험이 많은 의사보다, 신입 의사가 더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단한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경험이 많다는 것은 가끔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자신의 경험 안에서만 문제해결을 하려는 오류범할(가능성이 높다. 항상 초심을 유지한다고 하는 것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라.) 2010-03-21 10:56:13
  • 이 놈의 스마트폰…사용하니 스트레스만 가득, 디지털 통 //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해야한다.' 라는 글을 보면 , '아, 나는 스마트폰 쓰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난 결코 스마트하지 않다. ㅡ_-);(스마트폰 유행에 따라 준비없이 구매한 사용자 vs 잘 쓰는 사용자 vs 스마트폰OS 개발사 , 과연 누가 잘못했을까? 사용자 탓을 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 2010-03-21 11:03:17
  • 오늘 새로운 미친과 미친결연을 맺었습니다. +_+) 그분은 바로!! youngs님 입니다. +_+) 언뜻봐서는 개발자!! 자세히봐도 개발자의 삘이랄까요…? ㅎㅎ. 이것은 이제 나의 연일중 일어나는 스보간입니다.(미친소개, 미친결연, 잘 부탁해용~ +_+)) 2010-03-21 11:57:07
  • 법정 스님의 사자후 '한반도 대운하 안 된다', 김명곤 // 나도 한반도 대운하(정부칭 4대강 정비사업) 을 반대한다. ㅡ_-) 결국은 주변 토지의 치솟는 땅값을 노린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자들의 비겁한 대국민 사기극일 뿐이다. 우리나라 물부족 국가도 아니거니와(요즘 공사장에서 일하려고 하는 이들도 거의 없다. ㅡ_-); 놀면 놀았지 공사장 안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디!!) 2010-03-21 12:01:35
  • 오늘 점심은 회사근처에 생긴 일본라멘 집에서 구마모토 시식.(me2mms me2photo 혼자 먹으러 갔기에 가능한 일, 회사 분들은 싫어할듯) 2010-03-21 1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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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미친결연을 맺으신 unlee 님을 소개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고 하는군요. 제가 아잉폰을 안쓰므로!! 쓰시는 분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오늘 날씨 괜찮네요.(미친소개, 미친결연, 26세의 훈남, unlee님 소개함. +_+)b) 2010-03-21 12:41:57
  • 아… 법정스님의 서적들이 고가로 거래되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했군요…. 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남기신듯 한데…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겠네요. ㅡ_-); 설마 도서관에 있는 책 훔쳐가는 분은 안계시겠죠? 책에 담긴 정신보다, 책의 희소성 가치가 더 값진 시대.(얼어죽을 중생들. 도서관 책 훔쳐가면, 책 장수와 동일한 A4용지로 똥꼬에 꽂아버려...!!) 2010-03-21 12:46:38
  • 오늘, 책소개:남자로 산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라는 글을 보고 미친결연을 맺고자 일고초려(!?!)를 한 책통자님을 소개합니다. 책통자는 어떤 의미를 가진건가요!?(미친소개, 미친결연, 책통자 = 책을 통째로 외우는 자!? 썰렁한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ㅅ<);;) 2010-03-21 12:50:55
  • 일자리가 '알바'화되고 있다, 불량사회 // 읽다보면 씁쓸해진다. 그냥… 여기까지. ㅡ_-);;(일자리의 알바화. 비정규직, 치솟는 물가와 땅값에 비해서, 임금상승률은 통제당한다. 이런 건 싫어.) 2010-03-21 13:27:11
  • 아이폰 앱 개발에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한마디, novathinker // 아이폰 앱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읽어보면 좋은 내용이다. // 앱스토어에서 돈을 벌기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하나의 방버이다라는 말이 감명깊다.(아이폰 앱 개발 입문자, 모바일 앱 개발 입문자, novathinker,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나도 모바일 앱 개발 입문자) 2010-03-21 13:40:58
  • 문득, 우결의 용서커플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ㅡ_-);; 이럴수가… 수줍어하면서 똑소리나는 서현을 보니 흐뭇해하고 있다!! 왠지, 내가 아저씨가 된 느낌이었어. 아니, 아저씨인건가!?(me2tv 우리 결혼했어요 서현이 저렇게 귀여울줄 몰랐어요. ㅡ_-)>) 2010-03-21 14:05:39
  • 미친결연을 맺어주신 uxjames 님을 소개합니다. 제임스 아니죠~ 재임스 맞습니다. +_+) 요즘 RSS로 구독하고 있는데, UX에 대해서 남겨주시는 글들을 볼 때마다 절대공감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 경험, 그건 크게 다르지 아니한가 봅니다. ^^(미친소개, 미친결연,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경험을 유추하기에는 나의 경험은 미천하기만 합니다.) 2010-03-21 14:14:54
  •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질문이나 소스를 보다보면, C스러운 자바코드들을 많이 볼 수 있다. ㅎㅎ. 그런 코드를 보는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는 ㅡ_-);; 자바 초급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가?(그래봐야... 코딩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어. ㅠㅅ-) Orz...) 2010-03-21 14:29:28
  • ㅡ0-);; 개발서적에서 안되는 부분은… 매우 사소한 부분(내용이 빠진 것)이지만, 그 여파는 크다. 한시간 동안, 왜 안되는겨? 하고 고민했다. OTL…(이러면 곤란해요!! ㅠㅅ-)) 2010-03-21 17:21:36
  • 호오… ㅡ_-);; 청와대 부근에서 “독도발언 해명 요구 시위”로 체포된 학생들이 구속될 수 있다고?? 우리나라에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가 있잖은가? ㅡ_-)? 이번 정부 들어서 바뀐 집시법을 들어서 구속한다면… 난… 키보드 워리어가 될테다!(청와대 부근에서 독도발언 해명요구 시위 대학생들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아주 애들을 잡더만... ㅡ_-);;) 2010-03-21 18:02:37
  • 이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많군요. ㅠㅅ-)> 쌀쌀한 봄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me2mobile 힘내라 대한민국!!) 2010-03-21 19:21:39
  • 구리역 부근에 생긴 사계절 스케이트장. ㅡㅅ-)> 구리시에서 제2의 김연아 나오나_?(me2mms me2photo) 2010-03-21 1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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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직장일기
오늘은 가산에 있는 본사에 서류를 제출하러 갔다가 일찍 퇴근한 덕분에 홍대에 위치한 제너럴닥터(http://www.generaldoctor.co.kr/)에 들렸습니다. 오늘 처음 방문하는 곳이죠. ^^

미투데이에서 유명한 두분 선생님 김제닥(http://me2day.net/gedoc_kim)쌤, 정제닥(http://me2day.net/gedoc)쌤 두분이 운영하는 동네병원같은 까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예묘들도 다수 지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미투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미투성지라고 칭송되는 곳입니다. ^^ 홍대에 가시면 한번 들려봐주세요. 별다방이나 콩다방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병원냄새도 살짝 나고, 카레 냄새도 나고 그래요. ㅎㅎ

  • 본사에 들렸다가 퇴근길에 홍대가기!! 제닥에는 첫방문!!(me2mobile 가서 뭘 먹을지부터 고민 중인 1인) 2010-01-27 16:36:50
  • 드디어 제닥입니다!!오오!!ㄹ(me2mms me2photo me2map) 2010-01-27 18: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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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정문에 있는 놀이터에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위치정보도 첨가를 했으니까 한번 찾아가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간 것 같군요. 지도를 보고 가서 한번에 쭉쭉 들어가서 찾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병원 간판이 보이면서 '아, 병원인가?'라는 생각이 들게도 합니다. ^^

  • 약간의 병원냄새가 나는군요^^(me2mms me2photo 제닥 첫방문 두리번두리번 me2map) 2010-01-27 1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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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닥의 내부모습입니다. ^^; 아이폰을 들고서 신기하게 다루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조촐한 오즈폰을 들고서 찰칵거리기가 약간
멋쩍어서 몰래 찍은 한장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곳입니다. 가끔씩 연예묘인 나비, 순이, 바둑이가
느긋한 발걸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고양이랑 어울려본지 굉장히 오래되었네요. ^^;;
  • 핫초코 한잔과 함께^^(me2mms me2photo 제닥 첫방문 두리번두리번 나는 윈도우 쓴다. me2map) 2010-01-27 1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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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켠(구석.. OTL)에 자리를 잡고 핫초코를 시켰습니다. ㅎㅎ. 진한 초코렛이 녹아들어있는 달콤한 핫초코였습니다. ㅡ_-)> 네... 나이 서른이나 된 사내가 핫초코를 즐긴다는 건 어찌보면 주변에서 뭐라는 소리를 들을법도 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런거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 거 신경쓸 틈이 없어요.

얼마 전부터 개발자모임에서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4~5개월만에 코딩을 다시 시작한 듯 합니다. 막히는 부분도 많았고, 그걸 해결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머리가 조금씩 돌아가기 시작하는지, 막혔던 부분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이런저런 해결책을 머릿속에서 찾아낼 때면 즐거워지더군요. 노트북 앞에 앉아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조리 머리를 굴리는 '문제해결의 과정'은 저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개발자가 되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겨나면서 그곳을 나와서 '개발자'가 되겠다고 들어온 지금의 이곳에서는 개발보다는 '유지보수'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실력이 녹스는 것도 같고, 하고 싶은 일도 하지 못한다는 슬픔에 잠겨 있다가 이 스터디에 참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조금 피곤하지만(일요일에는 또 다른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딩을 하는 과정은 즐겁습니다.
OTL... 실력이 부족해서 매일 오전 2시가 되어야 잠들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걸음 더 나아가서 내가 만들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상하고 기획하고 계획하고 분석하고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물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가 되어보자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경험(H/W, S/W를 아우르는)을 쌓아야 하겠지요.


나의 30대 초반은 이런 경험을 쌓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렇게 만들려고 노력할 겁니다.

지금은 즐거운 것을 찾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직장에서 업무에 적응하고 조금 더 사회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직장인으로서 모습을 갖추는 데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조금 더 욕심을 가지고 한걸음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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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