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적인 최대 이슈는 인플루엔자A의 발병과 전세계적인 감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멕시코에서 발병한(일부 보도에서는 멕시코와 인접한 미국 텍사스 주에서 발병했다고도 함) 인플루엔자A는 초기 돼지에게서 감염된다고 해서 '돼지독감' 혹은 '돼지인플루엔자A'라고 불리고도 했다.
WHO에서 인플루엔자A의 감염원이 돼지가 아니라고 보도하면서 겨우 누명을 벗게된 돼지들....
일반적으로 질병은 종간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서로다른 이종간(예, 돼지 - 사람)에 전염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질병과는 다르게 급진적인 강한 독성을 가진 질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20세기에 3번의 큰 판데믹이 발생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다.
출처 : http://www.who.int/csr/don/2009_05_03a/en/index.html
세계보건기구 WHO(http://www.who.org)에서는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H1N1)와 관련하여, 2009년 5월 3일까지, 18개국에서 898건의 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감염사례가 있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멕시코에서는 506명의 감염자(19명의 사망자를 포함한)가 발생한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재 1명의 공식 감염자(멕시코에 다녀오신 수녀님)가 보고되었으며, 추가 감염 추정환자가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경기를 일으킬만큼 극성스러운 검역과정과 대처모습을 보이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건복지가족부(이름참 길다!!)에서 우리나라 검역체계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 “동승객 단순 기침” 정밀검사 안해… 뚫린 검역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031833265&code=940601
등의 기사가 보이고 있다. 2차 감염의 고비가 오늘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국가들에서도 인플루엔자A의 감염확산속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어느정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KBS 스페셜에서는 2009. 05. 03.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584103_11686.html
인플루엔자A가 발생한 멕시코를 방문하여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ㅡㅅ-)> 이건 참 잘했음. KBS 답지 않다랄까...?
인플루엔자A가 감염된 멕시코 현지의 모습은 삭막하고 공포에 질려 혼돈에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 National GeoGraphic 에서 신종 바이러스 니파 에 대한 방송도 있었다.
니파는 다행히 보유숙주(큰박쥐가 보유숙주 였으며, 돼지농가에서 과일을 농작하면서 큰박쥐들을 불렀고, 큰박쥐가 과일을 먹다가 떨어뜨린 과일(큰박쥐의 타액이 잔뜩 묻은)을 먹고 돼지가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람에게 전염을 시킨 형태)를 찾아서 백신을 개발할 수가 있었다.
※ 보유숙주(Reservoir host) - (HOST(숙주) - 위키백과) :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죽지 않은 숙주를 뜻함.
지금 지구는 판데믹 ( Pandemic - 위키백과 ) 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
판데믹(Pandemic)이란, 특정한 전염성 질환이 전 지구적으로 급속히 확산돼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뜻한다.
● 판데믹의 세가지 조건
지금 인플루엔자A(H1N1)의 경우에는 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20세기에만 세번의 창궐(40년 주기)이 있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번 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두려움은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인플루엔자A는 조류, 돼지, 인간의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변형 바이러스라고 한다. 이는 더욱 강한 독성으로 인간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감염 경로로 보자면, 조류 인플루엔자가 돼지 몸에 전염되고 그 안에서 '유전자 재구성' 과정을 거쳐 변형 바이러스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과연 이 판데믹의 공포에서 안전할까?
우선은
● 외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WHO에서 인플루엔자A의 감염원이 돼지가 아니라고 보도하면서 겨우 누명을 벗게된 돼지들....
일반적으로 질병은 종간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서로다른 이종간(예, 돼지 - 사람)에 전염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질병과는 다르게 급진적인 강한 독성을 가진 질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20세기에 3번의 큰 판데믹이 발생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다.
출처 : http://www.who.int/csr/don/2009_05_03a/en/index.html
세계보건기구 WHO(http://www.who.org)에서는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H1N1)와 관련하여, 2009년 5월 3일까지, 18개국에서 898건의 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감염사례가 있었다고 공식발표했다.
멕시코에서는 506명의 감염자(19명의 사망자를 포함한)가 발생한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재 1명의 공식 감염자(멕시코에 다녀오신 수녀님)가 보고되었으며, 추가 감염 추정환자가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 확진환자 : 감염이 확실히 진단된 환자
● 추정환자 : 감염이 확실시 진단되지 않고 추정만 되는 환자
● 추정환자 : 감염이 확실시 진단되지 않고 추정만 되는 환자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경기를 일으킬만큼 극성스러운 검역과정과 대처모습을 보이는데 반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건복지가족부(이름참 길다!!)에서 우리나라 검역체계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 “동승객 단순 기침” 정밀검사 안해… 뚫린 검역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5031833265&code=940601
등의 기사가 보이고 있다. 2차 감염의 고비가 오늘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국가들에서도 인플루엔자A의 감염확산속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어느정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KBS 스페셜에서는 2009. 05. 03.
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vod/1584103_11686.html
인플루엔자A가 발생한 멕시코를 방문하여 현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ㅡㅅ-)> 이건 참 잘했음. KBS 답지 않다랄까...?
인플루엔자A가 감염된 멕시코 현지의 모습은 삭막하고 공포에 질려 혼돈에 빠져있는 모습이었다.
● National GeoGraphic 에서 신종 바이러스 니파 에 대한 방송도 있었다.
니파는 다행히 보유숙주(큰박쥐가 보유숙주 였으며, 돼지농가에서 과일을 농작하면서 큰박쥐들을 불렀고, 큰박쥐가 과일을 먹다가 떨어뜨린 과일(큰박쥐의 타액이 잔뜩 묻은)을 먹고 돼지가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람에게 전염을 시킨 형태)를 찾아서 백신을 개발할 수가 있었다.
※ 보유숙주(Reservoir host) - (HOST(숙주) - 위키백과) :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죽지 않은 숙주를 뜻함.
지금 지구는 판데믹 ( Pandemic - 위키백과 ) 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 있다.
판데믹(Pandemic)이란, 특정한 전염성 질환이 전 지구적으로 급속히 확산돼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뜻한다.
● 판데믹의 세가지 조건
1. 바이러스의 변종이 많이 생기는 대변이(하나의 숙주 세포에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들어가 유전자 재조합이 일어나는 것) 가 발생해야 한다.
2. 인체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치명적인 증상을 보여야 한다. 즉, 변종 바이러스가 충분한 독성을 지녀야 한다.
3. 인간 대 인간의 감염이 이뤄줘야 한다.
2. 인체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치명적인 증상을 보여야 한다. 즉, 변종 바이러스가 충분한 독성을 지녀야 한다.
3. 인간 대 인간의 감염이 이뤄줘야 한다.
지금 인플루엔자A(H1N1)의 경우에는 위의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20세기에만 세번의 창궐(40년 주기)이 있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이번 인플루엔자A(H1N1)에 대한 두려움은 클 수밖에 없다.
이번 인플루엔자A는 조류, 돼지, 인간의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 변형 바이러스라고 한다. 이는 더욱 강한 독성으로 인간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감염 경로로 보자면, 조류 인플루엔자가 돼지 몸에 전염되고 그 안에서 '유전자 재구성' 과정을 거쳐 변형 바이러스가 새롭게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과연 이 판데믹의 공포에서 안전할까?
우선은
● 외출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돼지인플루엔자를 손씻기로 예방합시다..
● 항생제의 남용을 줄이고(항생제의 남용은 슈퍼바이러스를 탄생시키고 있다),
● 검역을 철저히 하는 방법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할 행동 습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추가적으로 오른 기사들을 보니, 공포심을 더욱 일으키고 있다. ㅡㅅ-);;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가 있다... 라고 허니몬은 생각합니다. 참고로, 허니몬은 나름 생물학도(생물학과 졸업생) 입니다. 의학쪽과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 생물학 쪽에는 관심이 좀 많아요. ^^;;
● 검역을 철저히 하는 방법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할 행동 습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추가적으로 오른 기사들을 보니, 공포심을 더욱 일으키고 있다. ㅡㅅ-);;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피해는 최소화할 수가 있다... 라고 허니몬은 생각합니다. 참고로, 허니몬은 나름 생물학도(생물학과 졸업생) 입니다. 의학쪽과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 생물학 쪽에는 관심이 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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