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by rogilde |
2009년 12월에 들어서면서, 나는 선택의 길에 섰다.
위험한 길(언제 무너질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그런 길)과 누군가가 어느정도 잘 닦아놓은 길.
첫 시작부터 험난한 길을 시작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건 내가 나약하기 때문일까? 내가 나태하기 때문일까?
가만히 앉아서 멍하니 있다보니까 오만잡생각을 하게 되었다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조금은 맘 편했는데...
아직도 나는 내가 어느 길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무엇을 결정하지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 나는 내가 가야할 길에 대한 선택을 해야한다.
마음의 결정은 이미 내렸다. 위험한 길은 가지 않기로...
어느정도 정돈이 된 길을 따라서 가면서 기본기를 갖추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 떠나보련다.
이 글을 공개로 바꿀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
2009년 12월 1일, 오전 2시.
자다가 악몽 2번을 연속으로 꾸고 일어났더니 잠이 오질 않는다.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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