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미투데이... 트위터에 빠져들기 시작하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기가 참 어려워지네요. ㅎㅎ.

ㅡ_-);; 이러면 안되는데... 마이크로 SNS의 특징 중 하나인 단문(140 ~ 150자)은 참 편하게 글을 쓸 수 있는데 반해서,

일반적인 블로그의 글은 나름의 구조(저는 주로 서론, 본론, 결론으로 쓰려고 노력합니다)를 갖추고 나서 써야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쉽게 글을 쓰고 수정하고 지울 수 있는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쓰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가 않습니다. ㅡ_-);; 어느순간인가 제 생각의 길이도 140자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저는 여전히 마이크로 SNS의 세계에서 주변인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저만의 대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속도로 말이죠...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