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by _Gene_ |
스터디를 하다가, 스터디를 진행하는 분이
"글과 그림으로 모든 것을 전할 수 있다면, 당신의 경쟁가치는 높아질 것이다."지식의 습득단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위의 이야기를 해주셨다.
우리나라 말은 배우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배우기 쉬운 반면 우리말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에는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말말말'이 어렵다. 단순한 말이지만 상대가 무슨 의미로 말을 하는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고민하면서 대해야 한다.
Lego Jobs by roblef |
중요한 것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분명하게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스티븐 잡스'는 그런 걸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이 바탕이 되겠지만 말이다.
프리젠테이션이나 보고서에 있어서도, 의도를 간략하고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나도 언제인가부터 내 의사표현을 굉장히 두리뭉실하게 야그하고 있다.
내가 했던 말에 대해서, 누군가가 물고 늘어지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 블로그를 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항해하고 있는 지금, 내가 던진 이야기들의 표적들이
어느순간 나에게 큰 문제로 도출될 수도 있다.
^^; 쓰다보니 이야기가 쓸데없이 길어지고 두서없어졌다.
내게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를 친구로 만들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 > 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한다. (2) | 2010.06.06 |
---|---|
기업 구미 맞춤형 안드로이드 플랫폼 - 나름 과제였지만, 탈락된 기념으로 내 블로그에 올림 (0) | 2010.04.22 |
2010년 2월 구매희망 상품 리스트 (0) | 2010.01.12 |
스토리텔링(StoryTelling) - 이야기하듯 말하기 (0) | 2010.01.06 |
허니몬, 새로운 2010년을 간절히 바란다. (4) | 200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