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해당되는 글 16건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16일에서 2010년 3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행성, 허니스(Honies)
  • 전철입구 난간에 기대어 서있는데, 입구 바로 앞에 서있는 아저씨 때문에 나도 불편해지는구나..(me2mobile 전철 출입구에는 가급적 서지 않는게 센스...) 2010-03-15 07:23:23
  • 왠지..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릴 듯하다. 물부족국가여서 사대강사업을 해야한다고 하며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윗분들 물먹어보란듯이…(me2mobile 이제.. 우리나라는 비가 많이 내리는 기후로 변해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2010-03-15 07:26:09
  • 개인적으로.. 어제의1박 2일은 지루했다. 이제 경치좋은 곳에 가도.. 경치는 10정도 보여주고는.. 지들끼리 논다…(me2mobile me2tv 1박 2일 이제 이것도 그만봐야지) 2010-03-15 07:28:44
  • 태안 기름유출이후 2년, 법원은 삼성중공업에 56억만 보상하라 판결, 대법원 최종판결 기다림.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태안주민들은 지금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me2mobile 태안 기름유출 후 2년 서민의 삶은 고달프다.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도의적인 책임을 회피하는 삼성, 이제 삼성제품은 알쓸래.) 2010-03-15 07:32:55
  • 나의 생활패턴을 조금바꾸자. 아침 출근시간 조정.(me2mobile 퇴근시간도 조정. 이렇게 일주일. 그럼 바뀐다.) 2010-03-15 07:43:27
  • 경기도민의 아침스타일. ㅡㅅ-)> 오늘 아침은 카페모카와 함께(me2mms me2photo) 2010-03-15 08:13:33

    me2photo

  • [미투백만] 돌파 축하합니다. 현재에 멈추지 말고 더욱 정진해서 전세계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투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주변 사람들을 하나둘씩 끌어모아 봅시다.(미투백만 돌파, 그 힘은... 미친스타들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스타마케팅의 한계도 따르게 될 겁니다.) 2010-03-15 08:25:22
  • 독설의 카타르시스라… 분명 짜릿하기도 하겠지만, 독설의 채찍질에 당하는 상대는 살이 에이고 뼈가 깎이는 고통을 겪기도 하지.(말을 뱉기는 쉽지만, 그 말을 주어담기는 어렵다. 그래서 책임을 잘해야 한다. 그런데... 대통령의 발언을 토닥토닥 수정하는 걸 '마사지'라 한다니... ㅡ_-);; 쯧...) 2010-03-15 08:40:45
  • 단체에게 단체메시지를 뿌릴 때, 주의하자. ㅡ_-);; “지킬건 지킵시다.”라는 제목으로 단체메시지를 뿌리는 센스있는 사람이란… 풉… 보고, 짜증이 울컥하고 밀려온다. 여긴 학과나 고등학교때 같은 반 친구들이 함께하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OTL…(말이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하듯, 글도 그 사람의 인격을 표현한다. 타산지석) 2010-03-15 09:10:26
  • 미투도우미 // 죄송지만… 100만 회원 이벤트… 공지사항 닫아도, 화면 다시 읽어오면 계속 뜨는군요. ㅡ0-);; 꽤… 거슬리는 건 저뿐인건가요?(... 난 좋은 날에 재뿌리는 걸까?) 2010-03-15 09:11:42
  • '아' 다르고 '어'다르다. ㅡ_-);; 내가 쓴 글도 그렇고, 다른 사람이 쓴 글도 그렇고… 가만히 읽다보면 '이건 뭔소리여?'라는 생각이 드는 글들이 몇몇 있다. 장기에서 '차' 떼고 '포'떼고 하는 것마냥 말에서 주어, 동사, 조사를 빼버리면…(이해가 되지 않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2010-03-15 09:36:09
  • 오늘부터 읽을 책 1. '테스팅'이 뭐에요!? 라는 나의 질문에 답변을 줄 수 있는 책일까!? +_+)b(me2book Blog2Book 자바 개발자도 쉽고 즐겁게 배우는 테스팅 이야기) 2010-03-15 11:24:47
    Blog2Book 자바 개발자도 쉽고 즐겁게 배우는 테스팅 이야기
    Blog2Book 자바 개발자도 쉽고 즐겁게 배우는 테스팅 이야기
  • 연봉 10배 올리기…. 주말에 이 책을 다시 한번 훑어봤다. 이 책은 말한다. 기초를 제대로 닦아야만 성장속도가 점점 가속된다고. 기초튼튼.
    1) 기초부터 철저히 배운다. 2) 경험자에게 공부하는 방며ㅁ을 묻는다. 3)학습 대상의 기본사상을 이해한다. 4)공부한 것을 자신의 말로 바꾼다. 5)공부를 즐겨라. 공부의 기본적인 요령터득하기 by 허니몬 에 남긴 글(높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반이 든든해야한다.) 2010-03-15 11:35:37
  • 전문가들에 비친 대한민국 UX 현실, zdnet // 플랫폼의 한계, UX업무의 가치 상승, 통신업체들 사이에서는 UX는 다소 추상적, UX와 회사 정체성(브랜드?)의 연결, UX는 기업 전반에 걸쳐 확산될 필요가 있고 높은 사람이 의식이 있어야한다.(국내 UX의 현실, 플랫폼없는 통신업체에서 UX에 대해서 개념정의하려니 힘들지. 플랫폼을 가지지 못한 IT강국의 현실) 2010-03-15 11:56:19
  • CIO가 꼭 알아야 할 ICT 트렌드, 글로벌 IT 트렌드 // 꼭 CIO만 알고 있어야 할 건 아니다. 나같은 사람도 알고 있으면 괜찮은 내용들이 담겨있다. 조금은 늦은 감도 살짝 있기는 하지만…(글로벌 IT 트렌드, CIO가 꼭 알아야할 ICT 트렌드,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웹갈피) 2010-03-15 13:31:19
  • CEO가 트위터의 매력에 빠져든 이유는?, 김홍선의 IT와 세상 // 창의력과 혁신성이 중요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역량을 필요로 한다. 홍수처럼 떠돌아 다니는 정보와 지식의 구름 속에서 전문가와 리더의 생각을 읽는 것이야말로 아주 중요하다.(또한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 세상과 소통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빠르게 변모하는 IT세상 이야기. 웹갈피) 2010-03-15 14:07:07
  • 발로하는 컴퓨터!? 미투계의 훈남!(응!?) BravoBang 님이 끼있는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ㅡ_-)> 제대로 된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회사 구하기도 힘든 시대!! 브라보방님을 믿고 …!! 롸잇나우!?
    (주)발컴 똘끼있는 사람들 모여라!!신입사원 및 프로젝트 팀 모집중입니다. 다들 바쁘시겠지만 요즘 제대로 된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회사 구하기도 힘드니 ^^ 번거로우시더라도 많이 홍보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도와주세요~~ by BravoBang 에 남긴 글 2010-03-15 14:08:55
  • 네. ㅎㅎ. ㅡ_-);; 그러고보니… 제 미친들은 대부분 IT 종사자들이…군요.
    발로하는 컴퓨터!? 미투계의 훈남!(응!?) BravoBang 님이 끼있는 직원을 찾고 있습니다. ㅡ_-)> 제대로 된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회사 구하기도 힘든 시대!! 브라보방님을 믿고 …!! 롸잇나우!? by 허니몬 에 남긴 글 2010-03-15 14:14:26
  • 어젯밤 동혁이형의 샤우팅, 네이트 // 지극히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여성과 약자가 살아가기 힘든 험난하 사회가 되고 있다. 사회 불안과 범죄율의 증가도 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ㅡ_-)> 쓸데없는 데에다가 경찰을 동원하니… 민생치안이 불안정해지잖아.(올바르게 살고 힘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기댈 수 있는게 법이지 않냐, 파렴치하고 비양심적인 놈들이 역으로 이용하는게 법이어서야 되겠느냐 ... 이 말... 성범죄자 외에도 정치인이나 윗분에게도 적용가능... 찔리지 않는가, 정치인들이여!?) 2010-03-15 14:41:04
  • 올해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모바일 소셜 위치 서비스', VoIP on Web2.0 // 우리나라는 어떤 것이 있더라… ㅡ_-)? 다음은 지도 서비스는 잘하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워.(포스퀘어 구경한번 해봐야겠다. 모바일 소셜 위치 서비스. 우리나라는 모바일 플랫폼(OS) 경쟁중. ㅡ_-)>) 2010-03-15 14:47:10
  • 오늘은 집에가서 다락방 서버 이벤트에 도전해야겠다. +_+)> OTL… 하지만 오늘밤(월요일부터!!) 팀원들과 술한잔 할 예정. OTL…(졸립도다. 식곤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월요일 오후!!) 2010-03-15 15:05:53
  • ㅎㅎ. 지금 트위터에서는 2009년 3월 2일에 있었던… 네이버의 오늘의 인물에 이토히로부미가 올라왔던 이야기에 버닝들 하고 있군요. ^^;; 이걸 보면… 2PM의 재범군 때랑 비슷한듯…(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고, 과거 말은 심심한 이들이 찾아낸다. ㅡ_-);; 내가 썼던 글들 조심하자....) 2010-03-15 15:15:48
  • 아이폰 4G는 이렇다?, Engadget // 4월에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꾼다음… ㅡ_-);; 아이폰 4G까지… 구매를 해볼까 생각중이긴 함. ㅎㅎ. 아.. 그러면 MP3 플레이어나 아이팟터치 사는것도 보류해야겠다.(아이폰 4g, 안드로이드폰 사고~ 아이폰 4g도 사고) 2010-03-15 15:53:02
  • 국경없는기자회 '한국, 인터넷감시 대상국', 미디어오늘 // 2008년 47위에서 2009년 69위로 22위나 하락 // 2010년에는 100위권 달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국경없는 기자회, 한국, 인터넷감시 대상국, 주요 방송매체가 MB라인으로 깔린 지금, 100위권 달성도 그리 멀어보이지 않음) 2010-03-15 16:10:49
  • 한명숙 전총리 4차 공판과 관련된 내용을 한글로 님이 작성하신 트윗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트위터의 실시간 검색. 한명숙 전총리에게 죄를 부과하기 위한 검찰의 피눈물나는 노력을 볼 수 있음.(트위터, 실시간 검색, 새로운 미디어, 미투데이는 실시간 정보에는 조금 약함.) 2010-03-15 16:27:32
  • 말 많은 KT의 임원보수한도 상향조정, 채수웅 기자 // 당근과 채찍은 언제나 공평해야 하고 어려울 때는 위에서 먼저 솔선수범하는 것이 모양새가 있어 보입니다. // 고통은 밑에 전가하고… 행복은 자신들이 독점하는 것이 합당해보이지 않는데…?(우리나라는 기업이 경영을 잘못하면, 밑에 직원들이 독박쓴다. ㅡ_-);; 경영진은 자신들의 경영실수에 대해 관대하다. 그러나 하위 조직원들의 실수에는 냉혹하다. 웹갈피) 2010-03-15 16:42:51
  • ㅠㅅ-) 사무실에 갑자기 기침하고 감기걸린 사람들이 늘어났다. 감기 경계경보 발령. ㅡ_-);; 나도 벌써 머리가 살살살 아파와….(감기 조심, 바보는 감기에 안걸린다던데... 나는 바보는 아닌듯!?) 2010-03-15 16:57:32
  • 흠… ㅡ_-);; 또 다시… twi2me의 홍수가 도래하게 되는것인가… 관심태그말고!! 거부태그 기능도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ㅅ<)/ 미투도우미님!! 거부태그 기능도 넣어주세요…. 어려울까요!?(모아보는 설정, 관심태그 반대로 거부태그 등록도... >ㅅ<)>) 2010-03-15 17:40:43
  • 제잔입니다!!(me2mms me2photo) 2010-03-15 22:14:21

    me2photo

  • 딸국! 딸고!?(me2mobile 미안하기도 하지만..!! 미안하지않아!!) 2010-03-15 23:04:48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10년 3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취미생활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송인혁 (아이앤유, 2010년)
상세보기


민들레 영토에서 나온 카라멜 카페라떼를 옆에 두고 찍어보았다. ^^


이 책은 미투데이에서 이벤트를 통해 우연히 받게된 책이다. 책표지 안에는 저자 송인혁님의 친필로 적어주신 글이 있다.

허니몬 님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세사으이 변화를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소셜(?)의 공간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곧 뵈어요! -

2010. 2. 8. 송인혁

라고 적어서 친히 보내주셨습니다.

이 책은 '트위터(http://twitter.com)'라고 하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구성한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송인혁, 이유진 외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이 함께 지은 책이기도 하다.

여기서 소셜(Social)이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자....
- 위키피디아 에서 정의된 소셜 : http://en.wikipedia.org/wiki/Social
양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유기체적인 집단...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즉, 소셜 = 생명체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람들은 그 생명체를 구성하는 세포와 같다고도 할 수 있겠다. 생물학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구나. ㅡ_-);; 흠... 어쨌든 소셜은 생산과 소비라고 하는 일반적인 매커니즘이 적용되지 않는다. 양방향성을 가지고서 협력하여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시대인 것이다.

한국에도 많은 사용자가 생겨났다.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용자가 생겨날 것이다(이는 소셜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매력, 소통을 이루어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모바일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연결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트위터를 통해서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의 거대한 세계를 잠깐이라도 들여다볼 수가 있었다.

한번 쭈욱 신나게 읽어내렸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트위터를 통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선출과 관련된 항목이 아니었을까?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트위터의 파급력을 깨닫고 선관위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소셜을 통해 급속히 사회가 재구성이 되고 있다.

MB 정부 이후 양극화되어버려 분리된 상위 20, 하위 80

내가 생각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구성원들의 계급차이이다. MB정권 이후, 이명박가카는 이런 사회 계급차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사회 요소요소를 자신들의 수족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거대여론매체들을 매수하여(알아서 기고 있는...? 정말 동물농장에 나오는 양떼같은 존재들이다) 하위 80를 괴롭히고 있다.

다행히 웹 2.0 시대가 되고 트위터 사용자가 확산되고 정보가 공유되면서 그나마 이런 계급의 단절은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금은 개선된 단절된 계급간 교류

그러나, 여전히 계급과 부의 양은 변화가 없다. 사회의 전체적인 변화는 다음 대선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이 책을 읽고 광장에 나갈 마음을 먹었다. 사람들과 관계를 하나씨 이어나가면서 내 목소리를 광장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그걸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
허니몬의 IT 이야기
Adobe Air 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마이크로 SNS 전용 앱 두가지를 오늘 컴퓨터에 설치해보았다.

 
 

  왼쪽에 있는 캡쳐는 me2box라는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클라이언트 이고, 오른쪽에 있는 캡쳐는 twhirl이라하며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영 앱 클라이언트 이다. 제공되는 Open API의 차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미투데이의 클라이언트가 기능성에서 많이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다.

두 클라이언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는,
한글 입력이었다. 한글을 입력하다가 백스페이스키로 글자를 지우면, 마지막에 자음이 커서의 뒤에 남는 현상을 보였다. 예전에 이클립스에서 한글을 UTF-8 방식으로 인코딩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었다.


  Adobe Air에서 한글 입력에 대해서 정상적인 처리를 하지 못하는 증상이 분명했다. Adobe Air를 이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한글의 비정상적인 처리는 사용상의 불편함을 주게 될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개발자들이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Air를 이용하여 가볍고 화려한 기능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사용자에게 불편을 강요하는 점에 대해서도 잊지 말고, 서비스를 개발하는데에 있어서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겠다.


  오늘 하루, 두 개의 다른 마이크로 SNS를 이용하여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사용해보았다.

  이제 "트래픽의 유형이 변하고 있다" 고 한다. 검색 엔진을 이용한 트래픽의 발생에서,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인맥들이 알려주는 링크를 통해서 서로 공유하게 되고 있다. 인맥을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나 정보들만이 트래픽이 몰리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

  이제 SNS들도 직접 해당하는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오픈API가 조합된 클라이언트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은 사용자들에게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만들고 있다. 이제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사한 사용자 경험(UX)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서비스를 통해서 더욱 다양한 값어치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생산해낼 수 있어야 한다. 트위터는 이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미투데이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갈 것인가?

  한편으로는 NHN이라는 거대한 국내 포탈에게 합병되어 '그 가능성을 잃어가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도 들고 있다. 미투데이의 서비스들이 NHN과 연결되면서 NHN에 종속적인 모습들을 하나둘씩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스타마케팅을 통해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고객에 대한 타겟팅이 흐릿해진 모습도 보이고 있다.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이 미투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기도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조금 더 큰 바다(트위터)로 떠나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제 NHN은 한국이라는 새장이 몸을 조여올 만큼 거대하게 성장했다. 이 새장을 벗어나기 위해 날개를 펼치며 시도를 해봤지만, 그럴 때마다 해외의 문화차이와 이런저런 요소들에 좌절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세계 시장에 대해서 노크를 끊임없이 해서 보다 넓은 바다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점점 자신의 몸을 조여오는 새장에 숨이 막혀 질식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허니몬의 IT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Micro SNS 서비스로는 미투데이, 트위터를 뽑을 수 있겠다. 그리고 미투데이의 성공과 더불어서 국내에는 유사한 Micro SNS 서비스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Micro SNS는 제한된 글자수로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서 점점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Open API를 제공함으로 해서 매쉬업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자들의 곁으로 스며들고 있다.
Micro SNS의 장점이라면,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서 많은 트래픽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SMS나 MMS를 통해서 자신의 페이지 내에 자신의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글 트위터를 쓰다가 특이한 점이 있어서, 원래 서비스인 트위터, 미투데이와 비교를 해봤다.

한글 트위터는 드림위즈에서 제공하고 있는 트위터 매쉬업 프로그램이다. 이찬진씨와 더불어서 아이폰이 개통되면서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화면의 오른쪽 중간을 보면, 빨간 상자로 표시를 해둔 부분이 있다. 저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가 제일 상단으로 가거나 제일 하단으로 이동을 한다. 최근의 웹서비스들은 키보드를 사용하기 보다는 마우스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편하게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글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페이지 이동버튼은 꽤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나는 미투데이를 주로 사용한다. 트위터는 리트윗으로 누군가가 했던 말을 퍼뜨리는 소문(혹은 새로운 소식) 전파에 있어서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 반면 미투데이는 미친들과의 수다를 떠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트위터에 비해서 정감이 가는 편이다.
한글 트위터에는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불편을 느꼈던 많은 부분들을 개선하여 제공해주고 있다.

아래는 트위터 페이지에 접속한 페이지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쉬운 영어들이기는 하지만, 영어거부감이 아직 남아있는 편이라,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불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페이지에는 접근하지 않는편이다. 한글 트위터에서는 번역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내가 팔로잉 하고 있는 외국인의 트윗을 어느정도 의미를 이해하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글 트위터는 이외에도 트위터의 오픈API를 이용하여 다양한 편의기능을 별도로 제공을 하고 있다. 원래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불편한 요소들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쉬업(Mash Up) 서비스의 장점이 아닐까?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가끔 트위터가 서비스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한글 트위터도 서비스 불가능 상태에 빠진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2010년, 트위터는 해커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을 것이다. 더불어서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증가(이는 트위터를 이용한 매쉬업 서비스의 증가와 더불어 모바일 사용량의 증가)를 겪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뭐 어쨌든, 어떤 의미에서건 트위터로서는 자신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내 미투데이 사용패턴을 분석해보자면, 미투데이에서는 마우스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한다. 내 자신의 이야기를 적는 경우보다는, 나와 친구사이인 미친들이 올린 글과, 관심태그로 등록해둔 me2book, me2photo 의 태그를 가진 글이 올라오는 것을 읽는 편이기 때문에, 키보드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용패턴을 보인다. 이런 사용패턴은 미투나 트위터 사용자나 모두가 비슷한 사용패턴을 가지지 않을까?

미투데이에서도 한글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최상위, 최하위 페이지 버튼을 제공하면 어떨까 하고 상상해봤다.

스크린 샷 뜬 페이지에서 빨간 선으로 표시된 부위에 페이지 이동 버튼이 나타나면 어떨까? 거기다가 환경설정에서 페이지 이동 버튼의 위치가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

내 나름의 미투데이 서비스에 대한 UX적인 분석이었다. +_+)> 꾸준하게 지속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그 서비스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용자를 많이 확보하고, 그들의 애정어린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서비스에 적용하여 개선을 하면서 성장해간다고 생각한다. 이제 서비스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며, 생산자와 사용자 사이에 생기는 소통을 통해 자극을 받고 반응하는 생물학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런 모습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생물학에 대한 공부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나에게 좋을 듯 하다.
1 2 3 4
블로그 이미지

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허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