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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드림성공노트
  OCP Admin II 시험을 본지 한달여만에 OCP 자격증이 도착했습니다. ^^; 비싼 돈을 지불하고 취득하는 자격증이니만치 나름 뿌듯해지는군요. ^^ 이로써 초급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자격증(정보처리기사, SCJP, OCP)들을 획득했습니다. 라고 하지만, 개발자로서의 경험이나 역량은 여전히 초보 수준 입니다. 월요일에 입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에 대해서 확답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어디에 가서든지 열심히 해서 나만의 영역을 구축해보겠습니다. ㅡㅅ-)b
허니몬의 취미생활/여행객!
  스프링 프레임워크 스터디 그룹인 봄싹의 스터디를 마치고, 그리 멀지 않은 광화문을 향했습니다. 광화문은 최근 광화문 광장을 오픈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화창한 가을날(이 아니고 무더운 여름날!!) 광화문을 향했습니다.


  토요일 주말을 맞아서 광화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 광장...을 찾았습니다. 처음 가보고 느낀 것이지만, 여긴 광장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도로 한복판에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돌바닥을 깔아놓은 느낌이랄까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는 그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마땅찮더군요.


  당당히 푸른하늘 아래 서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 그리고 그 뒤에는 세종대왕의 동상이 세워질 예정이랍니다. ㅡ_-);; 동상을 뭘 그리들 세울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처음 나왔던 구상도에서는 양쪽 자동차 도로는 지하로 가는 걸로 알 고 있었는데.... 양쪽으로 가는 건 뭥미.... 혹시나 정신질환자나 졸음운전자가 까딱하면 광장에 사람들에게 상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첨단 음향시설과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장... 입니다. 헐....


  한 켠에서는 이번에 새로 나오는 YF 소나타(가격이 올랐다죠? 가격 올라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서 결국에는 사니까 그런거겠지요?) 출시에 맞추어서 음악회와 소나.타 시승식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한복판에서 지하로 푹 꺼지는 광장.... ㅡ_-);; 청와대를 향해서 일렬로 앉지는 못하겠네요.



  흠... 현대와 고전이 짬뽕으로 아우라진 광장의 모습은...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서울은 수도로 지정된지 600여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는 그런 전통이 스며있는 건물들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제 남아있는 것들은 조선시대의 몇몇 고궁들 정도가 고작입니다. 서울 여기저기에서는 2~30년 된 건물들은 재건축의 바람에 밀려 허물어지고 하늘을 찌를 듯 고층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층 건물들이 들어선 거리 한복판에 측은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라니.... 우리나라의 잘못된 광장 설계의 모습에는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꽃은 참 이쁘게 피었습니다.











  광장(?) 양쪽으로 물이 흐르는 바닥에 물이끼가 끄지 않도록 이렇게 닦아주어야 하는가 봅니다. 이것도 꽤나 유지관리비가 많이 들게 생겼습니다. 일자리가 없으신 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는 것도 좋겠지만, 이건 뭐... 그다지 효과적인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딱 보아하니, 제 2의 청계천이 될 듯 합니다. 당분간이야 이걸 보려고 사람들이 오겠지만, 볼 것이 없으니까 금방 사람들은 등을 돌릴 겁니다. 휘유우~~



  요기가 정부청사라고 하지요... ㅡ_-)> 주변에 경찰들이 참 많더군요. 3년 전에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물은 졸졸졸 흘러갑니다.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내뿜는 매연, 타이어 가루, 흙먼지를 실고서.... 나 왜이리 부정적인가...








  새로나온 소나.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중형차이죠. @_@) 뭐 살사람은 사겠죠. 매년 새 차종이 출시될 때마다 가격은 껑충껑충 뛰어오르는 우리나라의 현실....


  키가 작은 저의 컴플렉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높다란 녀석들을 보면 사진기를 들이대고 봅니다.





  서울 디자인 올림픽 때도 나름 해치에 대해서 테마를 가진 공간을 마련하더니, 이번에도 만들었군요. 해치 BI 까지 선보였습니다. 나참.... 홍보 영상에서 해치 BI 라고 때리면, 그걸 보는 모든 사람들이 BI 가 Brand Identity라고 단번에 이해할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에휴... 그냥 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ㅡㅅ-)b 겨울에는 춥겠습니다. 겨울부터는 뭔가 다른 전시물을 전시하면서 활용할 계획은 갖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정말로~ 믿어요!!


  흠... 몇개월 내로 손때 타고 물이끼 껴서 검게된 아리수 식수대를 볼 수 있겠습니다. 잇힝!


교보문고를 나와보니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종로거리에 있는 피맛골에는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7~80년대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거리는 사라지고 21세기형 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종로거리에는 점점 사람냄새가 사라져가는군요.



  새로지은 고층 건물과 그 앞에 있는 작은 건물 사이에 세워져있는 피맛골 간판... 아, 이걸 전통건축 양식과 관련되서 뭐라고 하는데 뭐지... 찾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창 동호회 활동을 할 때 자주 찾던 종각의 피맛골. 이 곳에는 무수히 많은 주점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고 휑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예전 그모습 그대로 남겨두는 미덕은, 서울시장님들에게는 필요없는 개념인것 같다.




  서울은 한국전쟁 이후 급변하고 있다. 눈을 깜빡이는 순간 하늘을 찌를 듯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사람들은 그 건물들로 모여드는 것 같다. 마치 성경에 나오던 바벨탑처럼, 사람들은 점점 높은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사람들의 욕심도 함께...
  나같은 주변인은 사진을 찍고 투덜거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는걸까?

  급변하는 서울의 모습이 마냥 보기 좋지만은 않다.
허니몬의 사진기록/프레임, 틀 안의 이야기
  양재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압구정동에 들려보았습니다. 압구정역에서 나와서 거리를 둘러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볼게 없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조인간 제조공장단지 같은 느낌을 주는 압구정동 거리....










  얼마전 매력DNA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지요.
  압구정, 그곳에는 후천적인 매력(성형)의 메카인 듯한 느낌입니다. 성형외과 - 치과 - 피부과 - 신경과 가 나란히 개점을 한 모습을 보면, 자동차 생산공장에서 컨베어 벨트를 타고 생산되는 자동차의 느낌처럼, 성형미인들이 생산되는 공장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요즘 나오는 연예인들은 모두 비슷한 얼굴, 비슷한 웃음, 비슷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요.

  외모지상주의에 빠져버린 대한민국. 그 안에 살고 있는 나, 그리고 여러분.

  많이 힘들게 살고 있지요...?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허니몬의 물병편지
  • ㅡ_-) 라디오에서 2048KB 가카의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친서민정책때문이라는데… 그건 미끼일 뿐이라규!! 그 정책 뒷편에는 거대한 대통령 중심 땅투기계획 “4대강 사업”이 있단 말이다…. 잘못되면 정말 4대강 양쪽으로 쭈욱 부자들만 땅을 가질지도..(흠냠...!! 갑자기 욱하네. 내가 가진 게 없어서 더 욱하는지도 모르겠다.)2009-09-16 07:53:12
  •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여주겠군요…!! 입사에 필요한 기본자료(주민등록등본, 가족증명서, 월급입금용 통장, 졸업증명서 등등)를 준비했으니, 입사준비를 해야겠군요. @_@)> 오늘 연락이 오려나~~ 즐거운 기다림인걸….(오늘도 날씨가 참 좋을 듯 싶네요!! ^^)2009-09-16 08:06:06
  • chown -R honeymon:honeymon … @_@)> 우분투에서 GPG 공개키 업데이트 하다가… 문득 적어봅니닷. ㅎㅎ. / home / 를 붙여서 치니까 램트님이 나오는군요. ㅡㅅ-)/ 반가워용.(한번 해봤어요. ㅎㅎ 즐거운 아침보내세요. // 호출하고 보니 쉬는 페이지!!)2009-09-16 08:08:13
  • 안드로이드 1.6 SDK 배포라…. 우리나라에서도 모바일 운영체제로 조금씩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내 전문 분야는 아니므로… 과감히 SKIP!!!(text-to-speach 기능은 나름 신기하군요. ㅎㅎ 예전에 비슷한 기능이 있었는데.)2009-09-16 08:27:09
  • 250 킬로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전기 바이크, 전기를 동력으로 바꾸어 달리는 오토바이가 이정도 속도로 달린다니!! 멋지다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이렇게 달려도 조용하다니.... 저렇게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솔트 레이크가 있다는 것도 부럽다. @_@))2009-09-16 08:57:17
  • 한국을 다양화 하라. “작은 기업을 만들기 쉽도록 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일자리 창줄이다.” 라는데…. 우리나라는 다른 거 없다. 대기업만 키우고, 중소기업이 블루오션을 창조하면 대기업이 끼어들이 시장을 빼앗고, 그 돈은 땅에 쏟아붓는다. 그러면 그 돈은 무럭무럭(자라나서 서민들의 피와 땀을 쭉쭉 뽑아먹으며 재벌이라는 나무를 더욱 크게 키워나간다. 토양은 더욱 척박해져간다.)2009-09-16 12:09:30
  • ㅡ_-);; 네이트온 쓰면서 블로그독 클릭하니까 오류가 생겨버렸다…. OTL…(갑자기 슬퍼지는 네이트온.... 요즘은 피싱의 온상이 될만큼 사용자도 많아졌고(그와 관련된 절반이상의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지) 이래저래 ㅎㅎ 관심의 대상이로군요.)2009-09-16 12:41:02
  • 내일은 결정의 날…. WAS 엔지니어와 보안 전문가, 두가지 직업선택의 갈림길에서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허니몬, 직업선택, 다른 두 개의 길.... 보안 전문가에 혹했던 마음에서 WAS 엔지니어 쪽으로 살짝 기운다...?)2009-09-16 22:28:14
  • 'Trollim.com - The Battle Of Programmers', 다른 프로그래머와 대결을 펼쳐서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사이트…. 흠… +_+);; KillerStartups.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소개를 보다가… 문득…(해외에서는 다양한 소재, 개념을 가지고 있는 웹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쏟아져나올텐데... 그렇게 관심을 많이 받지는 못하는 것 같다.... 흠....)2009-09-16 22:35:24
  • '남대문 2천명 동원도 정치는 맞다.', 2048KB 가카의 남대문 방문에 환호한 2천명은 동원인파… ㅡ_-)> 요즘 국민정서상 실제 인워이라면…(1800여개의 짱돌이 날아왔을지도...? 10%는 경호원... ㅡ_-);; 그냥... 그렇다고요... 멋진 정치조작!?)2009-09-16 23:01:02
  • 내일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지금은... 내가할 수 있는게 너무나 미미하군요. 잇힝!! 언능 나를 업그레이드!!)2009-09-16 23:35:42
  • 자,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가는군요. ^^ 저의 미친여러분!!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꿈을 꾸세요. ^^(꿈과 사랑과 열정을 그대의 가슴 속에!! 사랑과 평화를 뿌리고다니는 로켓단, 허니몬이었습니다.... OTL... 포켓몬 DP 2기를 넘 많이 봤어. ㅎㅎ 내나이 곧 서른!!)2009-09-16 23:37:14

이 글은 허니몬님의 2009년 9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허니몬에 관한 보고서/예측불허 허니몬
참고문헌 :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42405

  지난 토요일, SBS 스폐셜 코너에서 "매력 DNA, 그들이 인기있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내용의 방송이 있었다.

  다른 이들에게 인기있는 사람은, "매력 DNA"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매력을 내뿜는다는 것이었다. 그런 "매력 DNA"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 매력적인 카리스마 - 미다스의 손, 히딩크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296029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신화를 이룩한 히딩크는 선수들과의 소통과 뛰어난 용병술로 현재까지 감독을 맡게되는 곳에서 신비한 힘을 보여주며 그 팀을 강하게 만드는 마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 그의 카리스마.

  • 매력적인 몸짓 언어의 마술사 -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

    사진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6320415


    2009년 1월, 백인 우월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나라 미국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취임했다. 그는 수많은 백인 정치인들을 물리치고, 오바마식 리더쉽, 오바마식 스피치 등 오바마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가 미국의 오랜 관습을 깨고 남녀노소, 인종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매력 덕분이었다.

  • 열정과 에너지 - 매력적인 디바 인순이

    사진출처 : 미디어


    혼혈인 가수인 인순이. 그녀는 어려서부터 힘든 상황속에서도 노래를 불러왔으며,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는 전국민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녀는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 매력적인 리더쉽 -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한국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1위를 달리는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이 부임하면서 파산위기까지 갔던 코리안리가 세계 11위 재보험사(보험회사의 보험을 들어주는 회사), 아시아 1위로 일어서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직원들 한명 한명과 식사를 하고 직원들의 가족사항까지 철저하게 꿰고 있는 박종원 사장은 직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의 중요성(경청)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 부드러운 미소, 긍정적인 마음 - 파워 우먼, 진수 테리

    사진출처 : 한겨레


    ABC 방송이 선정한 11명의 아시안 지도자 중 한사람.
    CBS 방송이 뽑은 미국 내 소수민족 비즈니스 대표적인 지도자.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 기업인이자 미국 연설가 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바로 진수 테리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인사들이기도 한 그들에게서 매력의 요소들을 하나씩 뽑아내어 보여주었다. 이들은 자신의 주변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을 자신에게 매료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매력 DNA'라고 할 수 있을까?

  방송 중에는 몇가지의 실험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모에 따른 인기도. 사귀고 싶은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구분하는 요소가 우리 뇌속에서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성공하는 사람을 외모로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지상외모주의'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최근 연예계에서 데뷔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바꾸는 성형수술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다보니 모두가 비슷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는 연예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소속사가 같은 여자 연예인들의 얼굴이 비슷한 건 왜 그럴까? 그들은 당당하게 자신들의 얼굴을 고쳤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합니다. 이제 공적인 자리에서도 자신의 얼굴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쁘면 무조건 OK'라는 우리 남자들의 안일한 태도가 이런 비뚤어진 거대한 시류를 일으킨 것 같아서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내적인 아름다움도 가꾸면 더욱 좋을텐데...

  방송의 마지막에서 이야기 합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능력(천성 혹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적성으로 드러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게되는 이들은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즐겁게 하기 때문에 항상 힘이 넘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그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뇌구조적 특징에 맞는(적성에 맞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항상 보여주기 때문에, 그 모습에 사람들이 호감을 느낀다고.

  이 대사를 들으며 저는 피구왕 통키를 떠올렸습니다.


  일본 만화이기는 하지만, 통키는 분명 피구왕이 되기 위해 반짝이는 눈동자로 승리를 향해 한발한발 나아갔습니다. 그러면서 패배에 굴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 모습에 반해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지요.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라는 만화도 '해적왕'이 되려는 루피의 무모하면서도 자신의 동료를 아끼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동료들이 모여듭니다.

사진출처 : http://aniguri.com/ani/onep.html



  그래서 전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순한 재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나아가자구요. 지금은 뒤늦게 시작한 개발자의 길이지만, 제 적성에 맞는 일을 뒤늦게나마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고된 훈련과 도전(끝없는 자기 계발과 야근으로!!! OTL)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국내에서 유명한, 세계에서 알아주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한번 해보는 거죠. 인생은 어차피 한방!! 그렇게 한발한발 나아가면 그런 나의 모습에 반해서 제 주변에도 저의 동료들이 많이 생겨나지 않겠습니까? ^^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
입니다!!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는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번뜩이는 눈동자로 낚아채봅시닷!! 오늘 밤, 잠들기 전, 피구왕 통키를 흥얼거리며 자신에게 또 한번 자기를 키워보아욧!!!

참고문헌 :
 - 원피스 : http://ko.wikipedia.org/wiki/원피스_(만화)
 - 피구왕 통키 : http://ko.wikipedia.org/wiki/피구왕_통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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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ihoneymon@gmail.com 안녕하세요, 꿀괴물 입니다. ^^ 멋진 비행을 준비 하는 블로그 입니다. 만능형 인간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달콤살벌한 꿀괴물의 좌충우돌 파란만장한 여정을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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